경북도의회는 오늘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예결특위가 심사한 내년도 경북도와 경북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경북도 예산 규모는 12조 6천 78억원으로 일반회계에서 79억원을 삭감했고
경북교육청은 5조 4,541억원으로 특별회계에서 143억원을 삭감했습니다.

한편 외환위기 이후 25년만에 전년보다 줄어든 10조 5천억여원 규모의 대구시 예산안과
4조 8백억여원 규모의 대구교육청 예산안은
내일 대구시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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