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55분쯤 경주시 충효동의 5층짜리 원룸 건물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0여 분 만에 꺼졌지만 3층 원룸에
혼자 살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주민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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