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석포제련소에서 설비 교체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사흘 만에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봉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석포제련소에서
협력업체 직원 60대 A씨가
공정 물질 저장 탱크의 모터 교체 도중
가스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어제 오후 숨졌습니다.
경찰은 누출된 가스를 비소 가스로 추정하고
유관 기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