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검단동에 있는 축산물도매시장을
내년 4월1일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관련 연구용역 결과
폐쇄가 타당하다는 결과가 나와, 도매시장 후적지를
도시철도 4호선 차량기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행정기관 소유의 축산물 도매시장은
전국에서 대구가 유일하고 최근 도축물량 감소와
시설 노후화 등으로 공적인 기능을 상실한 것으로
대구시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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