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권 숙원사업인 중앙선 KTX 서울역 운행이 올해 연말부터 시작돼 서울 중심부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는 다음주 중으로
국토부로부터 중앙선 KTX-이음 서울역 운행 계획을
승인받아 예약 발매를 시작하고 연말에 운행할 예정입니다.
안동과 영주 등 경북 북부권에서 청량리역, 서울역을 잇는 KTX는 하루 왕복 8차례 운행되고
영주에서 울산,부산을 잇는 KTX열차도
안동-영천 간 복선 전철화 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 말부터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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