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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열대야를 피하는 올빼미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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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04년 07월 20일

어제밤에 대구에 이틀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면서
많은 시민들이 밤잠을
설쳤습니다.

심야 영업을 하는
대형 할인점에는 피서를 겸해
쇼핑을 하려는 심야 쇼핑객이
크게 몰렸습니다.

권준범 기자의 보돕니다.


24시간 영업하는 대구시 용산동의 대형 할인 마틉니다.

계산대 앞에는 발디딜 틈도 없이 쇼핑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스탠딩>자정이 다 된 늦은 시간이지만 가족단위로 쇼핑을 즐기는 시민들의 표정에서 더위에 지치고 피곤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씽크-용산동 최윤정>"밤에 시원하고 다니기 편해서.."
TC :00 11 31 24
00 11 39 25

<씽크-대곡동 이정호>"공원도 자
주나가고 이런곳도 자주 온다"
TC :00 18 40 10
00 18 48 15

오늘 초복을 맞아
닭을 고르는
주부의 손길은 늦은 시간인데도
여유롭기만 합니다.

갑작스런 폭탄 세일에
수북히 쌓아둔 수박이
금새 동이 났습니다.

에어컨 바람속에 허기를
달래는 군것질은
야간 쇼핑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씽크 - 식품과장 신영균> "날씨가 더워져 전보다 20% 늘어.."
TC : 00 15 28 25
00 15 42 00

장마끝에 찾아든 찜통 더위로
시민들의 밤 생활 풍속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TBC 권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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