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민 80%가 내년 말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 '사곡역' 이름을 '박정희생가역'으로 바꾸는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미시는 사곡역사 역명 개정 추진에 따른 여론조사에서 찬성이 많아 역명을 개정한 뒤
인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와 역사 자료관,
새마을 테마공원을 근대화 특화관광지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구미 거주 18세 이상 성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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