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 굿모닝스포츠 순서입니다. K리그 대구FC가 2023 시즌 최종전에서 에드가의 멀티골로
인천을 2:1로 이겼습니다.
여) 파이널 A그룹에서 첫 승을 따낸 대구는 최종 순위 6위에 그치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엔 실패했습니다. 경기내용 정리했습니다.
[기자]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진 K리그 38라운드
파이널 A 승리가 없는 대구와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노리는 인천이 만났습니다.
경기 초반 양 팀의 치열한 경기가 펼쳐집니다
전반 6분 에드가의 골은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됐고
인천의 연이은 공격은 대구 최영은 골기퍼가 선방합니다.
전반 40분 홍철, 왼쪽에서 크로스
에드가 헤더! 들어갑니다!
에드가의 트레이드 마크! 타점 높은 헤더로 선취골을 기록합니다.
이어지는 후반전
다시 왼쪽에서 공 잡는 홍철, 가운데로 크로스
에드가 헤더! 들어갔습니다.
오늘 머리로만 두 골을 기록하는 에드가!
올 시즌 9호 골!
이후 후반 29분에
인천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 없이 막으며
2:1, 대구가 파이널 A 첫 승을 따냅니다.
어제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둔 대구는 승점 53점을 기록하며 6위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고
내년 시즌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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