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날씨

편집부 캐스터1

2023년 11월 29일

[기자]

오늘 밤부터 추위 대비를 단단히 해주셔야겠는데요.

내일 아침과 낮기온 모두, 올 가을 들어 가장 낮겠습니다. 출근길 모든 지역이 영하권을 보이겠고요, 낮최고기온도 대구와 경주 4도, 상주 2도에 그치면서 오늘 같은 시각에 비해 4도 내외 떨어지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울진은 12일째 건조 주의보 발효 중인 가운데,
그 외 경북 동해안 지역도 건조 주의보 내려져 있습니다. 또 오늘 동해안은 강풍 주의보까지 내려져 화재 위험이 매우 큽니다. 또 봉화와 경북 북동 산지는 한파 주의보 발효 중입니다.

내일 광주엔 비나 눈 소식이 있습니다.
서울은 내일 아침 무려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고, 낮기온도 0도에 머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예천과 김천은 영하7도까지 떨어지면서 오늘보다 6도 이상 낮겠습니다.
봉화는 아침기온이 무려 영하10도를 보이겠고요, 경산은 낮최고기온 4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낮겠습니다.
영양은 내일 아침 영하9도, 청송 영하 8도로 출발해서 한낮에 2도에 그치겠습니다.

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고요, 토요일 낮부터 평년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기온은 점차 올라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