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취수원을 안동으로 옮기는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안이
내일(28일) 환경부에 제출됩니다.

추진안에는 사업비 1조 원을 들여
안동댐 하류에서 대구 문산.매곡 정수장까지 110km를 도수관로로 연결하는 방안이 담겼는데,
1일 취수량은 63.6만 톤으로 대구시 수돗물 원수로 사용하는 낙동강 물을 대체할 계획입니다.

또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안동시 농축산물 우선 구매 등 상생협력 사업과 함께 안동시에 협력금 지원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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