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의대 졸업생 10명 가운데 3명이
졸업 후 수도권 수련 병원에서 인턴 과정을 거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4년부터 올해까지 비수도권 의대 졸업생의 46%가
수도권을 선택했고 대구권 의대 졸업생은 30%로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경북에서 유일한 동국대 의대 경주캠퍼스 졸업생
가운데 수도권 수련 병원으로 가는 비율은 9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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