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경북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 활동에 나섰습니다.

농협중앙회는 오늘 성주군 옥성리 농가를 시작으로 경북 농가 12곳에서 색칠하기와 미장 등
낡은 집을 수리할 계획입니다.

농협은 2005년부터 직원들의 재능 기부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927가구를 수리했습니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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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 농협중앙회장]
"고령.성주.칠곡 관내에서도 12가구의 농가 주택을 수리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농협 직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이곳에 함께 모였습니다. 모쪼록 이번 집 고치기 봉사활동이 고령의 어르신과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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