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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레이더)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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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23년 11월 23일

[앵커]
새롭게 마련한 고정 코너, 총선 레이더 순섭니다.

이번 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지역 방문을 놓고 정치권의 설왕설래가 이어졌고,
개각과 용산 대통령실 개편을 두고
TK 정치권의 변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울지사 황상현 기자! 전문가와 함께
관련 뉴스를 분석해 주시죠.

[기자]
Q1. 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지방 일정을 놓고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먼저 대구에서의 발언 잠시 보고 얘기 시작하겠습니다.

[한동훈/법무부 장관]
"총선은 국민들의 삶에 대단히 중요한 것인 것은
분명합니다“

배종찬 소장님, 법무부는 예정된 일정이라고
밝히기는 했는데요, 한동훈 장관 대구 방문의 의미,
어떻게 보십니까

[답변]
"정치 신고식이죠. 보수 정치의 본선 심장이라고 하면 대구 아니겠습니까? 윤석열 대통령뿐만 아니라 다른 정치인들도 보수 정치를 하는 정치인들은 대구가 가장 중요한 핵심 지역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한동훈 장관도 총선 출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고 기정 사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총선 신고식 또 대구 경북의 영향력을 확인하는 그런 자리였다고 봐야 되겠죠".

Q2. 만일 총선에 출마한다면 여러 가지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는데, 그중 대구 출마 가능성도 있어요, 어떻게 보십니까

[답변]
"대구 출마 가능성보다는 서울 종로 출마 가능성이 더 높게 점쳐집니다. 물론 다른 지역도 검토되고 있겠지만 그러면 왜 대구는 아닐까? 왜냐하면 지금 국민의힘은 TK보다는 오히려 수도권에서 영향력 파괴력이 더 중요하거든요, 그렇다면 비례대표를 내서 좀 영향력이 잠식되기보다는 또는 당선될 것이 뻔한 강남 쪽에 서울 강남 쪽에 출마한다는 하기보다는 전체 선거판을 이끌 수 있는 정치 1번지의 상징성은 대구도 대구지만, 종로가 더 크다고 봐야 되겠거든요".

Q3. 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이준석 전 대표도
대구에 공을 많이 들이고 있는데, 서로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답변]
"서로 경쟁자죠. 이준석 전 대표가 신당 창당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면서 최종적으로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마는 그렇게 된다면 대구, 경북에서도 서로 경쟁한다고 봐야 되는데 많이 궁금하신 부분은 실제로 누가 더 경쟁 우위에 있느냐 한 장관이 경쟁 우위예요. 서로 간에 게임 형태로 또는 배틀의 형태로 대결할지 몰라도 한 장관이 경쟁력 면에서는 대구, 경북이 됐든 아니면 전국이 됐든 더 우위에 있다고 봐야겠죠".

Q4. 한 장관이 만일 움직인다면 시점은 다음달 초, 중순 개각 국면과 맞닿아있는 것 같은데요?

[답변]
"개각에 동시에 출마 선언이 이루어질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조금 더 별도의 시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동훈 장관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이준석 전 대표 신당 발표보다는 먼저 시점, 다른 장관들보다는 좀 뒤 시점 멀리 선택할 가능성이 높고, 그 시점이 대체적으로 12월 20일 경이 되지 않겠냐 이렇게 전망되고 있습니다."

Q5. 개각과 함께 용산 대통령실 인적 개편에
따라 일부 비서관과 행정관의 지역 출마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영향력은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답변]
"영향력 상당히 클 것으로 보입니다.왜 그러냐 하면 지금 한동훈 장관이 출마하고 또 장미란 차관 같은 경우에도 출마 검토되고 이건 어떻게 앞으로 결정될지는 모릅니다만, 말 그대로 새로운 인물들이 나오는 거죠. 그러면 용산 대통령실에서도 또 이번 총선에 도전하는 인물들 경우에는 두 가지 면이 있습니다. 하나는 새로운 인물들, 총선에서 중진 교체 의향이 상당히 높거든요.또 하나는 뭐냐하면 세대 교체의 또 물결도 또 연결될 수가 있습니다".

네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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