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그제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경상북도내에서는
모두 107억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집게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안동이 40억원
청송 29억원 상주 22억원
영양 12억원 등입니다.

군위군 상곡리에서는
못둑이 붕괴돼 농경지
3백평이 매몰된 것을 비롯해
이번 호우로 유실되거나
부서진 공공시설은
소하천과 하천 59곳 도로 11곳 수리시설 8곳 등입니다.

이와 함께 주택 52채가 부서져 이재민 50여명이 발생했고
유실 매몰되거나
침수 피해를 입은 농경지는
모두 870여 핵타르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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