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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

2004년 07월 19일

이어서 tbc 포항을 연결합니다.

송태섭지사장(네 포항입니다)

장마가 끝났는데 그곳 포항지역
날씨는 어떻습니까?

기)어제 장마가 물러나면서
포항지역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대구와 마찬가지로 포항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고
오늘 낮에도 34도까지 수은주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앵)제35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
참가한 각국 학생대표들이
어제 휴일을 맞아 관광을 하는등
머리를 식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데 그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기)네 300여명의 각국
학생대표들은 일요일인 어제
관광을 하고 한국전통문화를
관람하면서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vcr1
참가학생들은 어제 오전
가이드들의 안내를 받으며
포항 호미곶을 찾았습니다.

시험에 대한 중압감이
사라진듯 학생들은 매우 밝은
표정들이었습니다.

호미곶이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이라는
설명을 듣고 신기해했습니다.

어린 학생들이어선지 다른 나라
학생들과도 쉽게 어울려 사진을 찍는등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vcr2 인터뷰 2명

또 등대박물관을 찾아 3천여점의
각종 전시물을 둘러봤는데
과학도답게 남다른 호기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참가학생들은 오후에는
포스코재단 체육관으로
이동해 태권도시범과 사물놀이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학생들은 절도있고 박력있는
태권도 시범이 펼쳐질때마다
박수를 아끼지 않았고
서툰 솜씨로 태권도 동작을
따라해 보기도 했습니다.

구성

특히 처음보는 사물놀이패의
흥겨운 공연에는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vcr3 인터뷰

앵)네 어린 학생들에게는
잊지못할 추억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일정은 어떻게 되죠?

기)참가학생들은 오늘은
포항공대 체육관에서 5시간동안두번째 경시대회인 물리실험
분야에서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또 포항공대 방사광가속기와
생명공학연구센터등 과학시설을
견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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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고 고속철도가 개통된지
넉달짼데 경주지역 관광객은
좀 늘었습니까?

기)네 전체적으로 보면 올들어
경주지역 관광객수는 조금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관광객수는
반대로 조금 감소했습니다.

vcr4
경주시에 따르면 올상반기까지
경주를 찾은 관광객은
428만4280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7만6200여명이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같은기간동안의 외국인
관광객은 18만2791명으로
2700여명이 줄었습니다.

다만 다른국가와 달리 중국인
관광객은 2만273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00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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