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소 럼피스킨병이 처음 발생한
김천 한우농장에서 12마리가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경상북도는 해당 농장의 소 27마리를
정밀 검사한 결과 추가로 12마리가 양성으로 판명돼 살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천의 한 젖소농가에서도 49마리 가운데 2마리가 럼피스킨병 의심 증세인 피부결절 신고가 들어와
이동제한과 출입통제 뒤 시료를 채취해 검역본부로 보냈습니다.
국내에서 소 럼피스킨병은 지난달 19일 첫 발생 후
경북 1건을 포함해 모두 101건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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