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의 수도권 분원 확정에 대해
포항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포항시와 포항시의회는 수도권 분원 설립은
지역 균형발전 정책에 역행하는 처사라며
포항 본원의 실질적인 규모 확대와 기능강화를 촉구했습니다.

포항 범대위도 윤석열 대통령에게
포스코홀딩스를 비판하는 공개 서한을 보냈는데,
포스코는 수도권 분원 설립에도
연구개발 사령탑 역할을 하는 포항 본원 기능에는 변함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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