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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야적장 불 40여 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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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한현호
3h@tbc.co.kr
2023년 11월 16일

지난 14일 영천시 대창면 야적장에서 난 불이
40시간 여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사흘 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인력 240여 명과 장비 70여 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늘 오후 4시 쯤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불로 창고와 기숙사 건물 그리고 폐전선
6천 9백여 톤이 타, 소방서 추산 1억 5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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