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정 사적인 대구 구암동 고분군에서
새로운 무덤 양식이 확인됐습니다.
대구 북구와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은
6세기 초중반 신라의 지역세력 수장층의 무덤으로
보이는 구암동 304와 305호분에서 격벽이 설치된
날 일(日)자 모양 주.부곽식 구조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구암동 고분들은 주곽과 부곽을 나란히 조성했는데 구암동 고분군의 독특한 양식인 돌무지 돌덧널 무덤에 날 일자 모양 주.부곽이 확인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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