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아)물리올림피아드 이틀째
공유하기
송태섭

2004년 07월 17일

국제물리올림피아드가 포항에서
개최돼 첨단 과학도시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는 포항시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대회 이틀째인 오늘
각국 학생대표들은
물리 이론 분야에서 그동안
쌓은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제35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가
포항에서 개최된데는 포항공대와
방사광가속기등 기초과학
인프라가 잘 구축된 점이
감안됐습니다.

무엇보다도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첨단과학도시 조성이
대회 취지와 맞았다고
대회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정구 조직위원장

이번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학생대표들은 모두 만19살 이하의
과학 꿈나무들입니다.

대회 관계자들은 이들가운데
미래의 노벨상 수상자가
나올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이번 대회는 전세계
과학영재들에게 첨단과학도시를
지향하는 포항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회 이틀째인 오늘 332명의
과학영재들은 중등교과목의
물리 이론 경시를 치릅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대만대회에
이어 올해도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국대표

내일은 호미곶 광장등 포항의 해변을 관광하고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tbc송태섭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