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을 먹고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던
포스코 하청업체 직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포항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밤 8시 30분쯤
대도동 한 주택에서 식중독 의심 증세로
통원치료를 받던 50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회사 동료들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고혈압 등 지병을 앓은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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