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편집부 캐스터1

2023년 11월 13일

[기자]

오늘 출근길, 옷을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아침기온이 영하권을 보이면서 어제보다 2도 정도 떨어졌고요, 경북 곳곳은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낮최고기온은 대구 11도, 예천과 구미 10도로 어제 같은 시각에 비해 2,3도 가량 오르겠지만 여전히 평년보다는 4도 정도 낮겠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더해져 체감 온도는 더 떨어질 전망입니다.

어제 오전부터 포항과 경주는 건조 주의보 발효 중인데요. 그 외 대구 경북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각종 화재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목요일은 대학 수능 날입니다. 수능 날, 큰 추위 없이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오후부터 비 소식이 있으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최고기온은 부산 13도까지 오르는 반면 서울 7도에 그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 고령 영하3도, 문경과 상주, 김천과 구미 영하 1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안동도 영하 3도 보이고 있고요, 봉화는 낮최고기온 7도, 영주 6도에 그치겠습니다.
오늘 울릉도와 독도는 아침까지 5mm미만의 비가 가끔 내리겠습니다.

이번 주는 대체로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고요, 수능 날인 목요일엔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