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최근 이준석 신당 움직임과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에서 이준석 바람은 전혀 불지 않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16대 총선때 대구에 자민련 바람이 불었던 것은 김영삼 정권이 대구에 설립 하려던 삼성 상용차를 부산으로 가져가 반감 등이 있었지만 지금 윤석열 정권은 대구시 정책을 전폭적으로 밀어 주고 이준석은 대구와 전혀 연고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시장은 또 "대구에서 18대 친박연대 바람이
분 것은 친이계 공천 학살과 유력한 차기 주자인
박근혜 의원이 있었지만 이준석 신당은
대구 민심을 가져갈 만한 요인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대해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홍 시장의 글을 공유하고 "홍 대표님 말씀이 정확하다며 어려워서 도전하지 않는 게 아니라 어려우니까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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