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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고속도 조기건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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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4년 07월 17일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
국제물리올림피아드 개막식과
대구경북 지역혁신 발전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 포항을
방문했습니다.

오늘은 노대통령 관련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노대통령은 경북북부와
동부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상주와 영덕 동서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혔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2월 구미를 방문한데
이어 올들어 두번째로
경북을 찾은 노무현 대통령은
상주와 안동, 영덕간 고속도로 건설은 신행정수도 건설 문제와
연계해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영덕과 충남 서천이
신행정수도의 동서축인 만큼
이 구간의 고속도로는 조기에
건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싱크 - 노대통령
수도 건설되면 교통인프라
다 바뀌어야 하는데
경상북도 는 유리하다

이에 따라 상주과 영덕 사이
고속도로 건설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cg)이구간 고속도로는 2007년
완공예정인 공주, 상주간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노선으로
내년에 타당성 조사와 기본설계등을 거쳐 이르면 2006년
착공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총 백31킬로미터 길이에
사업비가 2조4천억원으로
예상되는 상주-영덕 고속도로는
현재 기획예산처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상주 - 영덕 고속도로가
조기 건설되면 신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산업물동량 수송과
관광객 증대로 인해 경북 중북부와 동해안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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