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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역수출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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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4년 07월 17일

지난달 대구경북의 수출이
월간기준으로 사상최고치인
32억달러를 돌파하면서
올해 무역수지 흑자도
지난해 보다 52%증가했습니다

기계류와 무선통신, 철강분야가 수출증가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성욱 기잡니다



대구 성서공단의
한 섬유직기 제조 업체.

출하장에 들어서자
수출선적을 위한
준비작업이 분주합니다.

중국특수등에 힘입어
올들어 수출이 지난해 보다
70%이상 증가하면서
올연말까지 수출금액이
6백억원에 이를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텍스택/김수근 과장
(중국, 인도등 수출 70%증가)

(cg)대구본부세관이 집계한
지난달 대구경북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50%증가한 32억 7천만달러로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cg)수출성장세에 힘입어
지난달까지 전체 수출규모는
181억달러로 지난해보다
44%증가했습니다.

무역수지흑자도 64억달로
지난해 보다 52%나 증가했습니다.(cg끝)

기계류와 첨단 정밀기기를
비롯해 구미공단의
무선통신 기기와 철강제품등이
수출증가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장세를 감안할때
하반기에도 수출증가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질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아직도 지역산업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섬유직물과 안경테등은
오히려 수출이 감소하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tbc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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