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2

편집부 캐스터1

2023년 11월 10일

[기자]

밤새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왔습니다.

현재는 경주와 청도를 비롯한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고요, 오늘 아침까지 5mm안팎의 비가 더 이어지다가 차차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릉도와 독도는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비가 그친 뒤엔 하늘 맑게 드러나겠고요,
오늘 낮부터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낮최고기온 대구 13도로 어제보다 8도가량이나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그 외 경북 지역도 어제 낮보다 5도에서 10도 정도 큰폭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여기에 바람도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하지만 아침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이 비해 10도 내외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고, 평년보다도 5도 내외 높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낮부터 쾌청하겠습니다.
서울은 낮최고기온 7도에 그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겠습니다.
오늘 성주와 칠곡, 고령은 한낮에 13도로 어제보다 7도가량이나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경산은 아침기온 14도로 어제보다 8도 정도 높게 출발하고 있지만 한낮에는 13도에 그치겠습니다.
경주는 오늘 낮최고기온 14도로 어제 같은 시각에 비해 10도가량이나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당분간 대구의 아침기온이 1도 내외를 보이면서 아침 공기가 많이 차갑겠습니다. 낮기온도 평년보다 5도 정도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