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을 제때 갚지 못해
일반회생을 신청한 채무자가 비수도권에서
대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행정처가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대구지방법원에
신청한 일반회생 비율이 9.4%로 비수도권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김 의원은 빚 규모가 큰 기업인이나 전문직에 종사하는 채무자들이 일반 회생을 이용하는 만큼
중산층 재기를 위한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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