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이 오래된 바느레 소나무 무단 반출에 대해 영주시가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 오후
순흥면 내죽리 순흥향교 인근에서 수령이 160에서 300년으로 추정되는 바느레 소나무가 조경 업자에 의해 다른 지역으로 반출됐습니다.
영주시는 신고 내용과 다르게 사업 계획과 규모를 불법 변경했다며 토지소유자인 문중과 조경업자에게
사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엄중 조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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