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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금요레저-모터 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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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 석

2004년 07월 16일

인라인스케이트로 대표되는
바퀴 달린 기구를 이용한
레포츠의 인기가
가히 폭발적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동력을 달고
신나게 질주하는
이른바 모터 보드가 신종
레저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금요레저 박 석기잡니다

구성 4-5초(모터 보드 타기)

우렁찬 엔진 소리를 내뿜으며
길위를 미끄러지듯 달려갑니다

쓰러질듯 잔뜩 웅크린 자세로
좁은 원을 그리기도 합니다.

다양한 묘기가 쉴 새
없이 이어집니다.

스케이트 보드처럼 생기거나
작은 오토바이 모양 등
여러 형태의 놀이기구가
바로 모터 보드입니다

젊은이뿐 아니라 40대 장년층,
여성들도 한두 시간 배우면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김지원 동호회원
'희소가치 있어 여자도 어렵지 않게 탈 수 있어'

맨몸으로 시속 40킬로미터로
달리는 즐거움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모터보드는 원래 스노보드 대신
계절이나 장소에 구애 없이
탈 것을 고안한 것입니다

황양원 동호회원
'출퇴근 때 이용, 시간 장소
구애없이 쉽게 즐길 수 있어'

일어선채 달리고 허리를 이용해 방향을 바꾸기 때문에
운동량이 많습니다

대구에서는 아직 모터보드가
시작단계지만 인터넷까페 회원이
천명을 넘을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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