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외국산 소금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 혐의로 식품가공업체 대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호주와 중국산 소금을 섞은 뒤
더 비싼 국내산 재제소금으로 거짓 표시해
울진과 영덕 일대 소매상 등에게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제소금은 이른바 꽃소금으로 불리며
천일염을 깨끗한 물에 녹여 불순물을 걸러내고
다시 가열해 만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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