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거]
지방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경상북도의 지방시대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앞으로 정주와 교육, 문화, 산업, 농업 등
5개 분야에서 지방시대 전환을 위한 정책 방향이
제시됐습니다. 이혁동 기잡니다.
[기자]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회가 출범했습니다.
위원회 출범과 함께 경북도는
지방 정주와 교육, 문화, 산업, 농업 등 5개 분야 지방시대 전환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트랜스cg지방시대 정주를 위해 1시군 1대학 기업이 참여하는 'k-u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RISE사업과 글로컬대학을 중심으로
지역대학을 산업주도 대학으로 전환하고
외국인 우수인재 만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트랜스cg)문화대전환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유치와 관광수익 5조원 달성하고 국가산단 13곳을 반도체와 이차전지, 청정 수소등 4차산업 혁명시대에 맞게 전환하며 기업형 농업과 스마트팜을 도입해 농업대전환도 추진합니다.
각계 각층으로 구성된 지방시대위원회는
이같은 5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힘을 모을 계획입니다.
[김상동 /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장]
"(경북도) 교육개혁 등 5대 전략과 그 산하에 22개 핵심과제가 있습니다. 체계적으로 구체적으로 지방시대에 대응하는 발전전략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 구축을 포함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6대 프로젝트도 추진됩니다.
[이철우 / 경북도지사]
"지금은 지방에서 (정책을) 만들면 중앙(정부)에서 매칭해 주는 그런 형태이기 때문에 우리가 돈을 얼마나 만들어서 해 낼 거냐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겁니다".
경북도는 지방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지역에 투자하는 기업에 법인세 등 각종 세제 감면을 지원하는 지방투자촉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갖고 정치권과 공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TBC 이혁동입니다.(영상취재 안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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