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스피커폰 꺼달란 편의점주 흉기로 협박한 50대 징역형
공유하기
사회부 한현호
3h@tbc.co.kr
2023년 10월 28일

대구지방법원은 흉기를 이용해 편의점주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대구 수성구의 한 편의점에서 스피커폰으로 통화를 하던 중 점주 B씨로부터 방해가 되니 스피커폰을 꺼달라는 말을 듣고 화가 나 먹다 남은 우유팩을 잘라 우유를 흘리며 카운터 앞을 걸어다니는 등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고 초범이지만 범행의 경위와 위험성 등을 종합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