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구미사업장을 세계적
명품 단지로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과
기업하기 좋은 구미 공단
만들기가 핵심 내용입니다
보도에 김영봉 기잡니다
삼성은 이건희 회장이
구미를 방문해 밝힌 구미
사업장의 세계적 명품단지 조성은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데서 출발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삼성은 이에따라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로 하고
지역 대학생을 외국 유명
기업에 보내 가르치거나
공동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해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업에서 필요한 기술을 가르치도록 대학의 학과나 프로그램 개편에 직접 참여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장병조-삼성전자 구미공장장]
삼성은 우수 인재 양성 뿐 아니라 사업장이 있는 구미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세계적 IT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현재 1300명의 연구개발 인력을 2010년까지 4-5천명으로
늘릴 계획인데 공단 산업평화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스탠딩=
제일모직 구미공장도 명품화
계획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휴대 전화와 마찬가지로
연구개발 인력을 대폭 늘리고 특히 염색가공 기술인력을
집중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해외기술 도입과 설비에
적극 투자하고 브랜드 이미지도
높혀 나가기로 했습니다
[조동운-제일모직 구미공장장]
구미사업장 명품단지 조성이 최근 삼성의 내부 보유액 30% 증가 방침과 맞물려 얼마나 성과를 거둘지 주목됩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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