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에서
지역 학생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졌지만,
상당수는 운동을 그만두고 다른 전공으로 진학하거나 진학을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 김영호 의원 국감자료에 따르면 경북체육고 학생 선수들의 전공 외 진로 비율은 6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대구체고는 44.3%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김 의원은 낮은 비율의 엘리트 선수 진출과 제한된 취업으로 학생 선수들이 꿈을 접고 있다며 맞춤형 교육과 진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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