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건설노조 대구경북 건설지부가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 현장의 외국인 노동자
불법 고용과 불법 하도급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촉구했습니다.

건설지부는 건설사들이
미등록 이주노동자의 약점을 이용해
저임금으로 불법 하도급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런 상황이다 보니 지난달 기준
지역의 실업급여 신청자가 지난해에 비해
16% 증가했지만, 고용노동부는 손을 놓고 있다며 제보가 들어온 사업장에 대해 합동단속을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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