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큰 불이 났던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로 구성된 매천시장 화재사고 비상대책위원회가 대구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68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대구시가 책정한 보험금 10억 원이 실제 피해 금액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소송을 하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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