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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기초의원들 곳곳서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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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정병훈

2004년 07월 15일

기초의원들의 탈선이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안동시의원 11명은
지난 2월 유럽 해외연수를
떠나면서 농협간부 등으로부터
찬조금 800만원을 받아
나눠쓴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의장선거와 관련해서는
경주시의회와 안동시의회
울릉군의회가 동료의원에 대한
로비와 부정선거 그리고
폭행시비로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또 구미에서는 시민단체가
자신이나 친인척이 대주주인
건설회사가 관급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압력을
넣었다며 구미시의원 3명을
수사할 것을 경찰에
촉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성주에서는 지난달
한 농민이 군의회 의장실을
찾아가 농번기에 단체여행을
다녀왔다며 분뇨를 뿌리는
소동을 빚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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