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이 퀴어축제 당시 도로점용 허가를 두고 충돌했던 대구시와 축제조직위 간 맞고발 사건을 직접 수사합니다.
대구지검 공공수사부는 지난 7월 대구참여연대와 축제조직위가 홍준표 시장과 이종화 경제부시장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대구시가 조직위 관계자와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앞서 홍 시장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과 대구시 공식 유튜브 사유화 혐의 등으로도 검찰에 고발됐었는데 검찰의 직접 수사 개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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