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기숙사에서 일명 '베드버그',
빈대가 발견돼 학교 측이 소독에 들어갔습니다.
계명대 익명게시판 등에 따르면 최근
신축 기숙사 남자동에서 한 학생이 벌레에 물린 뒤 간지러움과 두드러기, 고열로 병원 치료를 받았는데
, 해당 생활관 매트리스에 빈대로 추정되는
검은 벌레가 잔뜩 묻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학 측은 빈대가 발견된 방은 영국 국적의 유학생이 거주하던 곳으로 전체 생활동 방역과 침대 커버를 교체하고 피해 학생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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