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노동위원회 국감에서
영풍 석포제련소 오염물질 배출 관련
대책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지난 10년동안
석포제련소가 환경 관련법을 125차례 위반했다며 대기와 수질 분야에 대한 환경정보가 실시간 공유되는 장치를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흥원 대구환경청장은
대기와 수질 자동측정기기를 추가 설치하고
실시간 환경정보 공개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면밀하게 챙기겠다고 답변했는데,
김형동 의원 질의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
[김형동 / 국민의힘 의원(환경노동위)
"현재 석포의 오염 면적이 축구장 100개만
합니다. 축구장 100개 그리지도 못해요. 양으로 따지면 침투했는 것까지 하면 재지도 못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