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날씨

편집부 캐스터1

2023년 10월 18일

[기자]

오늘 아침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습니다.

청송군 현서면은 영하 0.2도까지 떨어지기도 했고요, 대구는 6.8도, 그 외 경북 대부분 지역은 5도 이하를 보이면서 출근길 공기가 차가웠습니다.

하지만 내일 아침 공기는 오늘과 다르겠습니다.
대부분 10도 내외를 보이면서 오늘 같은 시각에 비해 5도 가량 높게 출발하겠고요, 평년보다도 2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동안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최고기온 대구 23도, 경주 25도로 오늘 기온과 비슷하겠습니다. 반면 북부 지역은 문경과 안동 19도에 그치겠습니다.

한편 내일 낮에 북부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서 밤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 되겠고요, 비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다가 차차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 19도에 그치겠고, 부산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예천과 구미, 그리고 칠곡이 10도, 상주 11도로 오늘보다 5도 내외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내일 경산과 청도는 낮최고기온 24도까지 오르겠고요, 봉화는 17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 포항은 한낮에 24도, 경주 25도로 오늘 기온과 비슷하겠습니다.

금요일 낮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평년보다 3도 가량 낮겠지만 다음 주부터는 다시 평년 수준으로 회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