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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침체속 수입차 판매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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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4년 07월 15일

국내 경기가 침체되면서
국산 자동차 판매량이
뚝 떨어져 판매점 마다
울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국산차와 달리
수입차 판매량은 꾸준히
늘어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성욱 기잡니다



최근 자리를 옮겨 새롭게 단장한 한 수입차 대리점입니다

3천만원대부터 최고1억6천만원대까지 독일산 고가차량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경기침체 속에서도 찾는 고객이 꾸준히 늘어 한달평균 10대정도가 팔려 나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진태
(주)한영모터스 영업과장
<하루평균 10여명이 꾸준히 찾고
있고 판매량도 증가추세다 >

CG:대구차량등록사업소에 따르면 2002년 상반기 2천대가 조금
넘던 수입차가 지난해 2천5백여대, 올 상반기 3천4백여대까지
2년만에천대이상 크게늘었습니다 CG끝

그러나 국산 자동차 영업소는
모두 울상입니다

계속되는 내수불황속에 고객들의 발길마저 뚝 끊겼기 때문입니다

스탠딩: 국산자동차 영업소의 판매량은 예년에 비해 평균 30에서 40% 가까이 줄었습니다

올상반기 국내에서 수입차 판매량은 지난해보다15%정도 는 반면
국산차의 내수판매는 20%이상
줄었습니다

수입차업체들이 8천만원 이상
고급 차종을 탈피해
3천에서 5천만원대까지 다양한 모델을 내놓고 국산차 고객을
끌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기침체 속에 수입차와
국산차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tbc 뉴스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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