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 생생베이스볼 순섭니다. 삼성라이온즈가 어제 시즌 최종전에서 NC를 상대해 3:5로
졌습니다.
여) 선발 원태인이 5이닝 3실점했고 타선은 4개의 안타를 뽑는데 그쳤습니다. 경기 내용 정리했습니다.
[기자]
삼성의 2023 시즌 마지막 경기
NC를 만났습니다.
삼성은 원태인을 NC는 송명기를 선발 마운드에 세웁니다.
2회 초 삼성 공격
호세 피렐라의 선제 솔로포로 한 점 앞서나갑니다.
곧바로 이어지는 NC 반격
2사 주자 1루에서 김형준
잡아당겼습니다! 왼쪽으로 가는 타구! 담장을 넘어갑니다.
김형준의 역전 투런포! NC가 홈런으로 응수합니다.
3회 초 NC 선발 송명기의 폭투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하는 삼성.
하지만 3회 말 권희동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다시 리드를 내줍니다.
이후 6회와 8회 한 점씩을 더 내주며 석 점차로 끌려가는 삼성라이온즈.
9회 초 삼성의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
선두타자 안타로 추격의 불씨를 살립니다.
타석엔 솔로포 기록한 피렐라
밀어친 공! 우중간 꿰뚫습니다!
1루 주자 2루, 3루 돌아 홈까지!
한 점 쫓아가는 삼성라이온즈. 점수 3:5
2사 주자 2루 오재일
4구째 떨어지는 공 헛스윙! 삼진 아웃
이렇게 경기 마무리됩니다.
어제 최종전까지 진 삼성은 삼성은 61승 1무 82패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고
두 시즌 연속 가을야구에 실패하면서 내년 시즌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