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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낭만 문화도시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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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석
sprex@tbc.co.kr
2023년 10월 16일

[앵커]
산업도시 구미가 특색있는 문화와 뉴미디어를 활용해 낭만 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뉴미디어를
제작하고 교육할 수 있는 시설과
특색있는 축제를 통해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박 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작은 공간에서 입체 영화를 상영하고,
다른 곳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인기인 뉴미디어를
제작하는 방법을 교육합니다.

1인 미디어실, 라디오 스튜디오 등
방송 시설을 갖춘 구미 영상미디어센터는
미디어를 활용한 사회 참여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합니다.

[송상민 / 구미영상미디어센터장]
"미디어 교육, 장비 대여, 그리고 창작 지원 1인 스튜디오 같은 곳에서 기술부터 모든 것을 지원하고, 영상에 관심 많은 시민이 이 공간을 중심으로 활동할 수 있는 동아리 모임까지…"

원도심의 금리단길은
숙원이었던 주차 문제가 해결되면서
식음료와 의류 등 특색있는 가게들이 들어서고 젊은이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온 가족이 참여하는 대표 축제
구미 푸드 페스티벌과
간편식의 대명사 라면 축제도 잇따라 열려
특색 있는 구미의 맛과 멋을 자랑합니다.

푸드 페스티벌은 박정희 대통령 테마밥상과
70여 개 음식점이 입맛을 당길 것으로 보입니다.

구미 라면축제는 국민 1인당 라면 소비량이
세계 최고 수준인 K-라면을 앞세워
세계 라면 전시.체험과 이색 라면 맛보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칩니다.

[신미정 / 구미시 낭만축제과장]
"오랜 시간 동안 산업도시로 기억하는 구미에 낭만이라는 문화예술의 색을 입히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찾아오는 대표 축제가 되도록 준비할 것이며, 일상이 행복이 되는..."

삭막했던 산업도시 구미시가 문화와 젊음이 넘치는 행복 도시로 바뀌고 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영상취재 신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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