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이 최근 5년간 고금리로 늘어난
이자 수익으로 임직원 성과급 잔치를 벌인 반면 사회공헌비는 오히려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협은행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이자수익과 성과급, 사회공헌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자수익은 2018년 5조 천억 원에서 지난 해 6조 9천억원으로 33%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성과급 총액은 26% 증가하고
기관장 특별성과급은 80% 늘어난 반면
사회공헌비는 112억 원으로 15.8%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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