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부터 파업에 들어간
경북대병원 노조가 병원 측과
임금과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경북대병원은 노조와 교섭을 벌여
공무원 기본급과 동일한 총액 대비 1.7%
임금을 올리고 정규직 전환 근로자 처우 개선 등
단체협약 4개안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파업 중인 노조원은 내일부터
단계별로 업무에 복구할 예정이며
추가 교섭을 통해 최종 합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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