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에서 이른바 투잡을 뛰는 공무원이
250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의 국감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겸직 허가를 받은 지방공무원은 대구 90명, 경북 162명 등 252명이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재단이나, 장학회 등에서
당연직 무보수로 겸직 허가를 받은 경우였지만,
대학 외래교수와 블로거 등으로 일하며 고수익을
올리는 공무원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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