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 굿모닝스포츠 순서입니다. 삼성라이온즈가 어제 기아와의 경기에서 타선이 침묵하며
1:2로 석패했습니다.
여) K리그 대구FC는 수원FC와의 리그 33라운드에서 이승우에게 2골을 허용하며 2: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경기내용 정리했습니다.
[기자]
삼성과 기아의 경기
연승을 이어가려는 삼성과 5강행 마지막 티켓을 노리는 기아가 맞붙었습니다.
삼성은 와이드너를 기아는 윤영철을 선발 마운드에 세웁니다.
4회 먼저 실점하며 한 점 차로 끌려가는 삼성
6회 초 선두타자 류지혁의 2루타로 다시 기회를 잡습니다.
2사 주자 2루 강민호 밀어쳤습니다.
우익수 앞에 안타! 류지혁 3루 돌아서 홈 승부!
홈에서 safe! 강민호의 동점 적시타! 점수 1:1
하지만 8회 기아 김태군에게 희생 플라이를 허용하며 한 점 더 내준 삼성,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경기 1:2로 패합니다.
어제 패배로 8위를 유지한 삼성은 오늘 기아와의 2차전에서 설욕을 노립니다.
K리그 대구FC는 수원FC와의 리그 33라운드에서 2:2로 비겼습니다.
전반 30분 오른쪽에서 날아온 크로스를 고재현이 헤더로 마무리 하며 선취득점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전반 추가시간과 후반 21분 수원FC 이승우에게 두 골을 허용하며 1:2로 끌려가는 상황
후반 24분 오른쪽에서 장성원 돌파,컷백으로 내준 공
벨툴라 왼발로 잡아놓고 오른발! 들어갑니다! 벨툴라의 동점골!
이후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2:2 무승부를 기록합니다.
어제 무승부로 승점 49점을 기록한 대구는 리그 5위로 파이널 A를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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