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의원들이
해외연수를 가면서 자신들이
영향력을 미칠수 있는 기관에서 찬조금을 받아 나눠 쓴
사실이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어제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열린 한나라당 권오을의원의
선거법위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시의회 직원은
지난 2월초 의원들의
유럽 해외연수 당시
시의원 11명이 일부 기관으로
부터 찬조금 8백만원을 받아
50만원씩 나눠 사용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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