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도소 재소자가
작업 도중 달아났다가
3시간만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오후 1시반쯤
대구서대구공단 입주업체인
모 봉제공자에서 작업중이던
대구교도소 재소자인
24살 조 모씨가 감시 소홀을
틈타 달아났다가
3시간뒤인 오후 4시반쯤
붙잡혔습니다.

조씨는 특수강간혐의로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오는 10월 만기 출소를
앞두고 이달중 가석방 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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